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벚꽃 커플 펜던트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9월이라 더위가 몰려가니 미세먼지가 몰려오는군요... 드디어 고등어 구이 업체의 반격이 시작되는 가 봅니다. 이맘때가 되면 대학가에는 졸업사진도 찍구 양복도 맞추고 뭔가 졸업의 설레임과 취업의 불안감이 공존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시절 저 개인적으로 젤 부러웠던게 1학기에 전반기 취업에 성공한 친구들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불안감에 떨던 저를 유유히 쓰레빠 질질 끌고 바라보던 그 친구들... 넘 부러웠습니다. ㅋㅋ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 친구 입사 예정 회사가 사정이 안 좋아져서 대기 발령을 받았다는 후문을 들었을 때입니다. 저 졸업하고 취업하고 한학기 동안은 쓰레빠 질질 끌구 도서관 계속 댕겼다고 하더군요. 뭐 달콤 쌉싸레한 초코렛이 아닌 저희 대학시절이었네요..
[Pendant]
2016. 9. 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