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씨쓰루(see through) 메모리얼 스톤 펜던트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애완 인구가 천만이라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야 반려 동물 너무 좋아하지만 저랑 사는 반려 동물이 너무 불행할 것 같아서 키우진 못하고 있습니다. 암튼 반려 동물을 그만큼 많이 키운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변에 많은 지인들도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더군요. 가끔 강아지나 고양이 얘기하면서 제가 놀리기도 하거든요. 개나 고양이의 삶의 질이 친구들 보다 높다면서요. 그런데 제가 실은 반려동물 안 키우려 하는 것이 바로 죽음때문입니다. 육교위의 네모난 상자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속으로 들어가 우리집 앞뜰에 묻혔다. 중학교 시절에 이 노래 듣고는 그때 까지 한번도 죽음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없었는데.....
[Pendant]
2017. 6. 2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