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hing Special - NBA 챔피언 반지 (1)
농구 좋아하시나요? 90년대 초중반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치고 이 만화 모르는 사람은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시점에 이 만화를 접하고 왠종일 농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후후 여름방학 때 농구하다 탈진해서 병원에 입원도 한적도 있었는데, 진짜 순수하게 좋아하는걸 했었던 거의 유일무이한 시절같기도 하네요. 정말 슬프게도 요즘은 농구를 하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백만년만에 한번 농구하러 가면 고작 30분 뛰고 헥헥거리는 게, 한 여름 더위먹은 강아지마냥 측은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의 나이듬에 대한 슬픔일까요, 세월의 무게만큼 무거워진 몸무게 때문일까요.... 슬퍼지는 요즘입니다. ㅋㅋㅋ 90년대에는 인터넷이 원활하지 못한 시절이라 마..
[Jewelry Education]
2016. 7. 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