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행 - 을지깐깐 feat. 음침한 분위기의 베트남 음식점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구여친 현와이프는 베트남 음식을 넘나 좋아합니다. 무슨 매력인지 모르겠지만 쌀국수 먹으면 뭔가 몸이 뜨끈해지면서 풀리는 느낌이 든다나 뭐라나... 신기하게 또 향신료는 약해서 고수도 안먹거든요... ㅋ (뭔가 남방계스러운 외모가 아마 고향의 맛을 느끼는 것 아닌지...) 암튼 그리하야 최근 힙한 동네 힙지로에 깐깐이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갔습니다. 여기가 재개발 이슈 때문에 원래 많았던 각종 공구 부속류 업장들이 이사를 가고 빈 곳이 한동안 있더니 거기가 이렇게 힙한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저희가 간날도 30분 정도 대기 했었습니다. 이윽고 들어간 음식점은 뭔가 음침한 느낌의 홍콩 느와르에나 나올법한 조명이 저희를 반겼습니다. 하 근데 저는 이런 인테리어..
[Life Style]
2022. 12. 17.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