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 합정 영빈루 feat. 정보의 홍수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건설계의 장돌뱅이 친구와 가끔 만나면 홍대나 합정엘 갑니다. 장똘뱅이 친구가 인천쪽에 살아서 중간 지점이 그 정도거든요. 간만에 가면 뭐 아는게 없어서 그냥 아무대나 막들어갑니다. 그날도 걍 가까운데 암때나 들어가자 한 곳이 영빈루였습니다. 정보를 전혀 모르고 가서 영빈루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만 빼고 주문을 했으요. ㅋㅋ 전국 5대 짬뽕이라는데 짬뽕 안시키구요. (갠적으로 이런 순위 누가 선정하는 건지...ㅋㅋ) 요리에서 탕수육이 시그니처라고 하는데 깐풍기 시겼구요. 어떻게 이렇지? ㄷㄷㄷ 깐풍기입니다. 손님이 없이 한산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면서 약간 불안했었어요. 근데 뭐 매콤하니 먹을만 하더라구요. 작년 여름이라 더버서 중국냉면을 시켰습니다. 승질이 급한 장똘뱅..
[Life Style]
2019. 4. 1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