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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크라운 펜던트 feat. 부조 or 입체?

[Pendant]

by tarzo 2020. 6. 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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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 벌써 계절이 바뀌어 어느덧 여름이네요.


더위에 쥐약인 저는 벌써부터 냉방병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까지...


아니 바이러스 더위에 약해진다고 했는데 왜 안꺼지고 버티고 있는건지...


진짜 마스크도 점점 힘든 계절이 바야흐로 오고 있습니다.




맞춤 제작 하다보면 의뢰자분들의 성향도 가지각색이라 정말 쉬지 않고 물어 보는 분이 계신가 하면 띡 사진 한장 보내주시고 알아서 해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저는 역시나 개인적으론 후자의 의뢰자 분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때로는 너무나 부족한 대화로 인해 소통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도 그런 경우인데요...




의뢰자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이대로 제작하면 얼마냐고 문의하셔서 대략의 크기와 소재를 결정하고 견적을 드리고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디자인이 어려운 스타일은 아닙니다.


당연히 사진상으로 반 입체인 부조의 형태이기 때문에 왕관이 절반으로 잘린 형태로 디자인을 잡아드렸습니다.



이게 괜찮은 이유는 역시나 착용감인데요.


목걸이가 닿는 부분이 평평한 가슴 부분이기 때문에 부조인 경우인게 전체 입체보다 착용감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근데 디자인 받아 보시더니 전체 입체를 생각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ㄷㄷㄷ


입체를 하게 되면 그냥 착용 안한 상태의 형태나 디테일은 더 훌륭할 수 있습니다.


근데 착용을 하게 되면 이러 돌아가고 저리 돌아갈 수 있어서 실용성은 사실상 더 떨어진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경제성 부분에서도 중량이 더 들어가고 크기도 더 커지기 때문에 비용이 상승하게 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의뢰자분께서 전체 왕관의 형태로 원하셔서 그리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체인이 막 돌아가지 않게 약간의 두께감이 있는 사각 체인으로 줄을 결정하였습니다.



항상 제작을 하다보면 사람과 사람간에 적절할 의사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배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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