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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리세팅 반지 - 천덕꾸러기 루비의 재활용

[Ring]

by tarzo 2019. 5.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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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최근에 퀄리티가 좋은 루비의 경우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할 정도로 품귀현상이 있습니다.


근데 괜찮은 루비가 시장에 풀리질 않고 있다고 들었어요.


최상급 루비들은 중국에서 선점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국내에서 처리기술에 대한 이슈가 꽤 있더라구요.


특별한 처리 프로세스를 거치면 사파이어 컬러가 개선이 되거나 변화한다는 이슈인데요.


떠도는 풍문이 많지만 아직 확인이 된 이야기가 아니어서 글로 옮기기는 쫌 어렵겠습니다.



암튼 루비나 사파이어는 예전에 큐빅 시장이 활성화 되기 전에 대부분의 반지에 세팅이 되었었습니다.


물론 색이 아주 좋은 것도 있겠지만 최근의 마다가스카르나 태국에서 많이 나오는 약간 철(Fe)의 함유량이 많아서 색이 조금 보랏빛이 도는 어두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또 왜 그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꼭 삼색을 모두 쓰더라구요. ㅋㅋㅋ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이렇게요.


모두 4대 보석에 들어가는 귀한 것들로 실제 착용하고 다니기엔 약간 올드 패션이고,


그렇다고 버리기엔 보석이 갖고 있는 가치에 아쉽기도 하고 그런 계륵과 같은 존재인 것이죠.



그래서 이런 제품의 경우 리세팅 문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옵니다.


많은 경우에 이런 류의 제작은 거의 맞춤 제작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크기가 모두 제각각이라서 요즘처럼 천연석의 싱크를 잘 맞춰서 제작을 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성 난집에 물리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거의 맞춤으로 진행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루비반지입니다.


약간 쿠션 컷으로 캐럿이라던가 빛깔이라던가가 아주 만족스러운 퀄리티는 아닙니다.


그래서 좀 풍성해 보이기 위해 주변에 갖고 계시던 멜리 사이즈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아참!


진짜 예전에는 큐빅이 없어서 주변석도 쓰브로 전부 세팅을 했었던 시절이 있었네요.


요긴하게 활용하니까 그래도 보석만큼 감가상각이 덜한 것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무난하게 들어갔고, 특별히 착용감이 좋았으면 하셔서 밴드 밖과 안을 크게 굴려서 링을 완성했습니다.



밴드를 상단부와 하단부를 같게 할 경우에 생각 외로 중량이 상당히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경우도 그런 경우여서 중량을 맞추기 위해 난집을 좀 속을 파내었습니다.


물론 착용감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안쪽에 스카시로 적용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은 살고, 비용은 최소화 하여 완성이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핑크 골드로 적용하니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옐로우에 빨강이 조금은 올드한 느낌이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안쪽 스카시도 잘 적용되어서 중량은 빠지면서 착용감은 유지한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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