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자로 디자인을 잡아 달라는 문의가 꽤 있네요.
디자인을 하다보면 시간이 후딱 가버리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최근에서야 많이 느끼는 부분인데 고등학교 수학II를 왜 배우는지 당시엔 전혀 이해가 안갔거든요.
특히 삼각함수랑 벡터가 그중 top of top이었드랬죠.
근데 요즘 허구헛날 사용하는게 이 두가지네요.
3D 캐드는 사실은 벡터와 자취 함수의 조합이라고 보심됩니다.
3차원의 특정 위치에 어떤 형태로 그려야 실물이 가늠이 되는 거거든요.
가면 갈수록 근데 머리속에서 잘 그려지지가 않는게 사실입니다. ㅠㅠ
늙어서 그런건 아니고 원래 상상력이 풍부하질 못해서 꼭 그려봐야지 잘못되었는지 제대로 되었는지를 알 수 있더라구요.
마치 영화 음란 서생의 광헌(이범수)이 처럼요
본 것만 그릴 수가 있죠 ㅋㅋㅋ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단순한 펜던트입니다.
아 이 제품을 소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포스팅합니다.
디자인에 꽤 조예가 있으신 고객님께서 디자인을 직접 잡아 주셨습니다.
사실 큰 문제가 없는 형태 같아서 쉽게 쉽게 상담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큰 무리가 없이 디자인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있는 부분이 검정 에폭시 부분입니다.
근데 에폭시가 초기에 한번에 작업을 해서 잘 굳으면 그 후에 살짝 폴리싱만 들어가면 큰 문제가 없는데, 에폭시가 사람 손으로 펜던트에 넣어서 작업을 하다 보니 기포라던가 약간의 번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고체 보석인 오닉스랑 다르게 에폭시를 수정하기가 그래서 좀 까다롭다고 하더라구요.
디게 간단해 보이는데 작업하는데 애먹었다고 공장사장님이 엄살을 피우시더라구요.
근데 시간 내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에폭시가 애먹이면 좀 곤란할 것 같기도 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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