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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펜던트 - 스케이트 펜던트 feat.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은 한해에 열린다

[Pendant]

by tarzo 2018. 7. 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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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월드컵이 한창이 요즘입니다.

아쉽게도 대한민국은 피파랭킹 1위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예선 탈락에 그치고 말았네요.

요즘은 이상하게 월드컵에 들뜨는 기분이 안드네요.ㅎㅎ

지면 와 못한다~

이기면 와 잘한다~

이정도 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미친듯 뜨겁던 월드컵이 있었습니다.

아니 전국민이 다 그랬지 않았나 싶어요.

바로 2002년 월드컵입니다.

우리가 성적이 좋기도 했고, 한창 혈기 왕성한 시절이라 아파트 떠나가도록 소리지르며 응원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벌써 그게 16년 전이라니...흑흑

세월 참 빠르네요.


근데 그에 앞서 2002년 초에 동계 올림픽 있었는가를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2002년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입니다.


아마도 쇼트트랙에서 홈팀 미쿡의 아폴로 안톤 오노라는 선수가 김동성 선수에게 헐리웃 액션을 취해서 실격하게 만든 사건 때문에 많이들 기억하실 수도 있겠다 싶네요.

심지어 월드컵 미쿡전에선 안정환 선수가 골 넣구 그 세레모니를 해서 더욱 인상에 남기도 하구요.

또 2002년에는 미선이 효순이가 미쿡 장갑차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하기도 해서 여느때 보다 반미 시위가 엄청 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가적 이벤트에 앞서서 굉장히 우리끼리 단결하는 그런 분위기가 확실히 있었던거 같네요.


왜 갑자기 뜬금 2002년을 소환을 했냐면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그시절에 어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의뢰를 주신 거 같은 펜던트였기 때문입니다.



보내주신 이미지입니다.

이대로 제작을 원하셨습니다.

근데 가운데 스케이트 날에 2002 숫자를 넣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올해 평창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최고의 성적과 훌륭한 이벤트로 성공한 올림픽을 치렀다는 평가 중에 가장 긍정적인 부분이 바로 다양한 종목에서 두루 메달을 딴 것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2002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스피드 스케이팅하고 쇼트트렉 정도에서만 두각을 드러내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해를 기념하는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지만 스케이트에 2002여서 혼자 생각을 해 봤네요.

암튼 펜던트로 만들 정도라면 그 해에 이걸 의뢰하신 분의 스케이트에 대한 자부심이랄까 기념하고 싶은 순간이라까 뭔가 의뢰인 분만의 추억이 있으신거 같아서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도 즐거웠습니다.



초기 디자인입니다.

스케이트 날에 간격을 조금 벌려서 디자인을 잡아 보았습니다.

의뢰인께서 숫자가 너무 티가나는거 같다며 가운데로 숫자를 몰아서 조금 작게 잡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주물이 될 수 있는 선에서 최소 간격으로 디자인을 수정해서 보여드렸더니 흡족해 하셨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2002 숫자가 확 눈에 띄는 것은 아니어서 의도한 대로 제품이 나온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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