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카운슬러 VS 주군의 태양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올해도 이제 마지막 2일만이 남았네요.

 

 

한해 동안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는지 핸드폰이 버버벅 거려서 정리해 보니 한 해가 주마등 스쳐지나가듯 생생하더군요.

 

소개를 빨리 빨리 하고 싶은 맘에 굴뚝 같지만 사진도 못 찍겠고 이것 저것 할일이 많아 물리적으로 많이 힘이 드네용.

 

 

오늘 소개할 제품도 한참 전에 의뢰 주셨던 상품입니다.

 

이니셜 반지인데, 이게 아마 소지섭 반지라고 흔히들 알려져 있는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구요.

 

한 때 엄청 유행했지만 저는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 열풍이었습니다.

 

물론 주군의 태양이라는 그 드라마도 단 한편도 보질 않았었구요 ㅎㅎ

 

 

 

하지만!

 

이 반지의 원조는 아마도 영화 카운슬러 일수도 있겠다는 저의 예리한 관찰력 + 손님의 주문이 있었습니다.

 

 

 

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라고 하지만 흥행에는 좀 애매했던...)에서 주인공 마이클 패스펜더가 하고 나온 반지...

 

 

 

손님이 보내 주신 사진입니다.

 

아마도 주군의 태양과 카운슬러가 모두 2013년에 출시 되었지만...

 

촬영은 영화가 한참 전에 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위 사진으론 좀 애매 하지만 구글링을 해 보니 뭐 거의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무지로 쓴 평범한 반지에 이니셜만 넣으면 다양한 이니셜 반지가 됩니다.

 

 

 

 

실버로 제작을 하게 되면 중량에 어느 정도는 자유롭기 때문에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 자유도가 골드 보단 훨씬 있는 편입니다.

 

암튼 두 디자인 모두 손님께서 만족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www.polyt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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