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금속 골무 반지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몇 해 전에 원석 팔찌가 굉장히 유행을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동대문이나 남대문의 악세사리 상가를 처음 가봤어요.

 

오~ 약간 신세경은 아닌 신세계였어요.

 

 

사람도 많고 뭔가 북적북적 뭘 계속 하고 계신 분들도 많구요ㅎㅎ

 

악세사리 조립하시는 분들중에 손가락에 뭔가를 끼구 영 고리를 풀었다 조였다 하는 분들이 신기했어요.

 

빠른 손놀림으로 뭘 복닥복닥 하면 팔찌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게 명칭이 뭔지 모르겠는데 이런 형태입니다.

 

가운데 홈에 영고리를 끼고 벌리면 금속 영고리가 쉽게 벌려지는 형태입니다.

 

 

 

또 이런 형태의 일종의 금속 골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형태도 손가락이 끼구 뭘 만드세요.

 

가죽 같은데에 실로 꼬매는 작업을 할 때 가죽은 일반 천보다는 가공이 까다롭지요.

 

두껍기 때문에 바늘 넣기가 어려운데요 이 골무로 밀어서 끼우더군요.

 

 

근디 이런 금속 골무를 요즘엔 반지로 하고 다니기도 합니다.

 

의뢰주신 손님께서 실버로 이런 형태의 반지를 만들어 달라셨습니다.

 

그 때 주신 이미지가 흠... 찾아보니 없네요....

 

 

뭐 이런 형태로 원하셨습니다.

 

 

제품은 별다를 건 없고 딱 금속 골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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