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 진행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오늘은 GIA가 하바드 비지니스 스쿨에서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는 소식을 좀 전해 드리겠습니다.

 

GIA에서 보내주는 소식 메일을 번역한 것입니다. (www.gia.edu)

 

아시죠? 발번역인거...ㅎㅎ

 

그래도 이해하는데에는 뭐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감안하시고 읽어 주세요~

 

 

* 보석과 주얼리 고위 경영자들이 산업에 도전에 대해 강연

 

미쿡 캘리포니아 칼스베드에서 날아온 이 소식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위치한 하바드 캠퍼스에서 GIA가 하바드 비즈니스 스쿨(이하 HBS)과 함께 보석과 주얼리 산업이 직면한 특수한 도전에 대해 세계 15개국을 대표하는 44명의 고위 보석 및 주얼리 회사의 임원진들을 위해 글로벌 리더쉽 프로그램을 조직했다는 소식이다.

 

 

일반 커리큘럼은 유명한 HBS만의 케이스 스터디 방법, 고성능 고효율의 팀을 이끌기 위한 전략에서부터 고객평가까지의 검증된 토픽스로 이루어져 있다.

 

 

GIA가 HBS랑 함께 개최했던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보석 주얼리 산업에 종사하는 서로 다른 부분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서, 고위 관리 층의 전문성을 한층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됐다고 한다.

 

 

4일 동안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다른 분야나 산업에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 현재 산업이 직면한 도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첨 개최된 GIA 개회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인해 내년 6월에도 HBS에서 또다른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한다.

 

 

 

사진에서 우리가 알만한 브랜드에서 참가한 사람들은 미키모토의 마이어 호프만, 스와로브스키의 스테판 캘러, 판도라의 토마스 뉘보르, 라파포트 리포트의 마틴 라파포트 정도가 눈에 익은 이름들 이네요.

 

 

인터넷의 발달은 공개된 정보가 많아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때문에 쌍팔년도 처럼 정보가 부족해서 알지 못해서 손해보는 경우는 정말 줄어들었지요....

 

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취사선택해서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 더욱 귀찮은 작업이 되었습니다.

 

GIA 에 대해서 약간 말씀을 드리고자 이런 글을 먼저 적습니다.

 

 

최근에 온라인으로 GIA 제품을 미쿡에서 구입해서 오시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되팔게 되면 더 높은 가격을 받으실 것으로 흔히 착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세요.

 

 

예를 들어 이런거죠...

 

우리나라에서 GIA 어떤 다이아몬드를 추천을 받고 견적을 받았습니다.

 

온라인으로 검색해 보니까 동일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미쿡에서는 반값이네요?

 

얼쑤 하면서 온라인으로 관세 지불하고 받아옵니다.

 

한국 다이아몬드 시장이 바가지라면서 엄청 욕하시면서요.

 

나중에 알고보면 다이아 형태가 다르거나, 컬러가 다르거나, 3EX가 아니거나, UV 형광이 있거나 이런 거죠.

 

 

정보는 많지만 그 정보가 어떤 의미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쉽게 눈에 띠는 숫자에 현혹이 되어 덜컥 구입을 해 놓고 보면 실상 가격 차이가 크지 않게 되는 것이죠.

 

 

더 문제는 이 다이아몬드가 4C나 symmetry, UV 형광 같은게 한국의 다이아몬드 시장이 선호하는 감정이 아닐 경우에는 다시 되팔기라 녹녹치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제 경험이 미천하여 다른 분께서는 다양한 GIA 다이아몬드를 거래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저는 이런 경우를 참 많이 봐서 끝자락에 잡설이 많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