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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레망 아쿠아 렁

[Pendant]

by tarzo 2010. 6. 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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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MBC에서 방영되었던 "시간의 명장"이란 다큐멘터리를 보면,

(사실 MBC 제작이 아니라, NHK 제작이고, 2시간 짜리를 1시간 짜리로 편집해서 보냈던, 후에 어렵게 NHK 원본을 찾아 다시 보았다.)

독립 시계 기술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중에 필립 듀포르라는 1인 기술자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6개월동안 부품 하나 하나 자신의 손이 가지 않은 것이 없는 이 명장이 인고의 순간을 거쳐 완성한 시계

"단순함"

어찌보면 반어법의 극치라 할 수있는 이 단어.

사실 시계보다 정밀하며, 복잡하고, 묘미가 있는 구조가 또 어디 있을까?

하지만 필립 시계의 주인은 단 한개 뿐이다.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블랑팡에서 필립의 시계와 견줄만한 것을 양산형으로 내 놓았기 때문.

이제 누구나 심플한 시계를 구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 넉넉한 총알이 준비되어야 하겠지만.......


시계의 이름은 블랑팡 레망 아쿠아 렁!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의 워치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시계

100
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한 스포티 워치지만 블랑팡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브러시된 무광의 로즈 골드 소재 케이스에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모던함 역시 돋보인다.

6
시 방향에는 날짜를 알려주는 빅 데이트 창이 있으며 핸즈와 인덱스에는 야광처리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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