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제작 펜던트 - 버터플라이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크리스마스에 3번째 포스팅!

 

지금 갑니다.

 

요즘 젊은 분들 사이에서 헤나나 타투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저희 세대와는 또 다른 분위기 인 것 같더라구요.

 

저희 때만 해도 타투하는 사람이 아주 드물었거든요...

 

벌써 제가 기성세대가 되어 버린 것인가요? ㅜ,.ㅠ;;;

 

보내주신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렇게 타투를 여자친구분이랑 하셨다고 하시네요.

 

서로 마주보는 나비 문양입니다.

 

요 디자인으로 목걸이를 해 달라는 요청이셨습니다.

 

 

쓱싹 쓱싹 두께가 안나오는 부분 조절해 가면서 작업한 모습니다.

 

 

3차원으로 보면 두께감이 느껴지네요.

 

 

 

주물이 나온 모습니다.

 

요 버터플라이에서 가장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폴리싱(polishing)입니다.

 

두께가 1미리 정도되는 부분도 있기에 아주 세심하게 폴리싱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쉽게 휘어져버립니다.

 

 

폴리싱하고 삼각 고리 달아 완성된 펜던트입니다.

 

마주보고 있는 나비가 되었습니다.

 

 

체인까지 걸어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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