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아이템 - 커프스링크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처음 수트를 산 적이 언제이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대학 3학년 때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어느 기업체에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겨서 부랴부랴 샀었던 거 같습니다. 하라는 면접 준비는 안하고 생애 최초의 수트 구입에 혈안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구두도 사고 넥타이도 사고 룰루랄라 했던 시절이네요. 아마도 저의 리즈 시절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에 끝에는 당시 유행했던 쉐도우 스트라이프 정장 구입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게... 지금도 옷장 어딘가에 있는데 입지는 않습니다만 그거 볼 때마다 내가 왜 저런걸 샀을까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근데 수트의 끝판왕이 수제 맞춤 수트라고 한다면 수트 완성은 커프스 링크라고 하더군요..
[Customizing Jewelry]
2016. 4. 2.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