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맞춤 제작 커플링 - 트라이엥글 반지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제작을 하면서 가장 큰 고충이 의뢰자가 보여준, 또는 적어준 그림 또는 워딩을 얼마나 제가 잘 캐치 해 낼 수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일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JYP 소속 가수들이 녹음한 노래를 계속해서 박진영씨가 강짜를 놓자 의기소침해 있다가 한 가수가 제일 처음에 불렀던 녹음파일을 다시 틀어 주니 박진영씨가 "그래 바로 그거야! 이렇게 잘할 수 있으면서 왜 그랬니?" 라며 칭찬했다는 일화를 들으면서 웃기면서도 마음 한켠에는 디자인이나 음악이나 모두 매우 주관에 치우칠 수 있는 분야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사진을 봐도 남자가 보는 시각 여자가 보는 시각이 다르고, 마인드가 관대한 사람과 엄격한 사람이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고 있는..
[Ring]
2016. 2. 18.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