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행 - 을지로 오구반점(五九飯店)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오랜만에 동생하고 어무니하고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근처에 맛집이 즐비하지만 안가본 곳을 가보자하여 흘러흘러 을지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가봐야지 했던 오구반점엘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 오랜동안 영업을 해 온 노포급 반점입니다.59번지라서 59반점이라고 하네요.지금도 1~2층은 영업을 하시고 위층은 거주지라고 하시네요.중국사람들은 홀수를 좋아하고 특히나 5하고 9가 길(吉)한 숫자라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뭐 단무지 양파는 그냥 저냥좀 말라있어요 ㅜㅜ 대에에충 튀긴거 같은 군만두.근데 맛은 있더라구요.만두피는 약간 두꺼운데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부드럽습니다.사실 바삭하기 튀기기는 쉽습니다.바삭한 식감에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
[Life Style]
2018. 5. 23.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