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1987 feat. 강동원의 재발견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간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겨 저의 페이보릿 서울극장엘 갔습니다.흑... ㅠㅠ퇴근을 좀 일찍해서 6시 티켓팅을 해서 들어가니 사람이 10명도 안되는 거 같았습니다.뭐 편하게 보아서 좋았지만, 이러다가 서울극장 망하는거 아닌지 넘나 걱정되네요...자주 좀 가서 봐야겠습니다. 1987 봤는데 사실에 기반한 내용치고는 너무나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고, 또 그게 전부 실존 인물에 실제 사건이란 것에 정말이지 영화속 남영동 고문 기술자들 말마따나 하느님이 보우하신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사실 87년 당시에 미취학 아동이어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여러 인물이 엮여 있는지는 몰랐고...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인파가 이 시기에 있었는지는 처음..
[Life Style]
2018. 1. 1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