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burning)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간만에 한가하기도 하고 휴일이기도해서 그간 보고 싶었던 버닝을 보았습니다.별 생각없이 그냥 삼각러브 스릴러인 걸로 알았는데 다 보고 나니 ㄷㄷㄷ 굉장히 잘빠진 영화 같더라구요.곡성처럼 뭐지(?) 이런 부분이 많지않구 주제의식도 명확한 편이었구요.스릴러 영화로 기대했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 넘나 만족이었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까 참고하셔요) 대략의 인물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종수(유아인):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의 무게가 무거운 20대 초중반의 전형적인 흙수저해미(전종서): 종수와 같이 흙수저이지만 즉흥적인 면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감정에 솔직한 호기심 많은 여자벤(스티븐 연): 아마도 조기유학을 한 부유한 집안의 한량 금수저 1. 종수하고 해..
[Entertainment]
2018. 5. 23.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