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기 2일차 - 고즈넉한 교토(4) feat. 바람의 검심
혼케 오와리야에서 점심을 먹구 간단히 구글 지도로 주변을 검색해 보니 니죠성이라는 세계문화유산 문화재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슬렁슬렁 10분 정도 걸어가니 잘 정돈된 성이 나오더군요.진짜 계획에도 없었는데 가까워서 간 곳이 바로 니죠성입니다.근데 그렇게 막 찾아간 곳이 이번 일본 여행 중 젤 좋았습니다. 10. 니죠성(二條城: 이조성)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축성했다는 니죠성의 정문입니다.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사카 성에 비하면 규모는 조금 작은 듯 보입니다. 입장료가 600엔입니다.니죠성은 말 그대로 두개의 별장으로 된 성이라고 하더라구요. 각각의 별장은 해자로 둘러쌓인 이중 해자 구조였습니다. 오사카 성 해자의 그 썩은 듯한 물에 비해 니죠성에는 많은 비단 잉어들이 살고 있고 비교적 물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
[Life Style]
2018. 4. 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