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브로치 - 에폭시 잠자리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날이 이제 여름에 근접하는 것이 아닌기 싶습니다. 해도 길어지고 날도 더워서 오늘은 올해 처으로 반팔을 입구 출근을 했네요. 작년 이맘때 쯤에 두분의 손님이 저희 업체를 찾아 주셨어요. 연배를 보니 한분은 70대 한분은 60대 인거 같아서 상담하면서 자매시냐고 물었더니 이모라고 하십니다. 자세한 가족 이야기를 묻진 않았지만 상담하면서 두분이서 같이 생활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이러저러한 상황을 얘기해주시는데 뭐 저야 그냥 듣는 입장이지요... 큼지막한 진주 비드를 하나 맞추시고는 아쉬우셨는지 이모님께 뭐 하고 싶은걸 하라고 권유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기다리셨는지 핸드백에서 롤렉스 셀리니를 하나 꺼내시더라구요. 요제품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선호하는 클래식하면서도 심플..
[Customizing Jewelry]
2019. 5. 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