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행 - 낙성대 김태완 스시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저희 식구는 지금은 다른 곳에 살지만 제가 어릴적부터 살던 동네라 그런지 사당동하면 왠지 맴이 편해진다고 할까요? 고향 치고는 너무 도시이고 예전 모습도 거의 다 사라졌지만 왠지 모를 편안함이 들어 독립을 할 때도 그 근방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사당동은 이미 부동산이 너무 비싸 엄두가 안나서 대안으로 찾은 곳이 낙성대 였습니다. 낙성대는 예전에 봉천동이라고 해서 서울에 대표적인 달동네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모든 지역이 원룸촌으로 변신하여 젊은 직장인이나 근처 서울대에 다니는 학생들이 자취하는 곳으로 변모했습니다. 2년 정도 살아보니 물가도 싸고 교통도 그만하면 좋은 편이더라구요. 암튼 낙성대가 요즘 젊은 자취족들의 메카가 되었는지 여기 저기 유명 프렌차이즈..
[Life Style]
2017. 1. 9.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