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 주문 제작 디자인 - 웨이브 물방울 솔리테어에 맞는 웨이브 가드링 feat. 특별한 세팅방식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갖고 있는 반지에 가드링을 잘 어울리는 형태를 구해서 레이어드로 연출해서 착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일자형 디자인은 가드링과 메인링의 높이나 밴드 폭만 맞으면 잘 어울리는 것들이 많이 기성 제품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밴드가 웨이브 형이라면? 거기에다가 메인링의 메인스톤이 물방울 컷이라면?

 

여기에 맞는 가드링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거래처 공장 사장님께서 의뢰를 주신 것으로 디자인까지만 완성해서 파일로 드린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의 메인링입니다.

 

요런 특별한 디자인의 제품들에 꼭맞는 스타일로 가드링을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가드링에 갖고 있던 스톤들을 활용해서 좀 화려하게 디자인을 잡아 달라고 하셨습니다.

 

요 반지의 굉장히 특별한 점이 밴드에 세팅된 사이드 스톤의 발물림 형식입니다.

 

요런 스타일은 기존의 커먼 프롱(common prong) 세팅의 응용으로 난발을 공유하는거 같지만 끝에서 스플릿되어서 개별 프롱의 느낌으로 세팅을 한 방식입니다.

 

굉장히 국내에서 보기는 힘든 세팅이고 고급 세팅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나무 가지가 뻣어나가는 느낌으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요 부분을 캐드로 구현하기가 이 디자인의 가장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디자인 완성입니다.

 

커먼 프롱 식으로 디자인을 해서 실제 발물림을 할 때 조각사가 끝을 질러 주는 스타일로 세팅할 수 있게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디자인이 완성되고 보면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형태인거 같아도 저 웨이브 밴드에 커먼 프롱을 세우는 것이 캐드 디자인으로 쉽지 않고 원하는 스톤 배치를 간격을 고려하면서 디자인을 해야 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완성이 되었습니다.

 

 

요 가드링만 착용해도 하나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느낌을 줄수 있을 정도로 가드링이 조금 볼드한 형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함을 했을 때 상당히 볼드하면서 밸런스가 잘 맞는 모습입니다.

 

특히나 웨이브 밴드에 스톤을 고정하는 난발과 포인트가 되는 크기가 큰 5개의 스톤 배치가 메인 밴드와 높이라던가 각 스톤의 위치라던가가 잘 맞고 메인링에 걸리지 않게 디자인을 잡는게 힘들었던 디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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