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클리퍼 H 이니셜 시계 스트랩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에르메스는 특별히 가죽 관련 제품들은 가격이 굉장히 고가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근데 시계에 한정해서는 에르메스 시계는 초고가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분명히 명품 군에 속하는 제품임에도 가방과는 달리 저와 같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어려운 금액대의 제품들은 아닙니다.

 

근데 또 소모품이 저렴한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비단 에르메스 뿐만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소모품 하나 교체하게 되면 거의 시계 사는 금액에 준하게 비용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도 순정이 쵝오다 하는 분들은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면서도 일명 줄질을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순정 줄 놔두고 교체하는 줄질은 일반 사설 업체에서 유사한 제품을 저렴하게 교체하면서 다양한 연출을 하는 분들도 계셔요.

 

 

아는 지인 분께서 원래 클리퍼 H 시계줄인 메탈 콤비 줄이 지겨워서 브라운 컬러감에 에르메스 느낌의 잠금장식으로 된 가죽 줄을 의뢰하셨습니다.

 

일반 줄과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색감이 기성줄에는 없는 색감에다가 스티치의 형태도 다르구 밴드 두께감이 일반 기성줄보다 얇아서 스트랩이 부드럽습니다.

 

이런 경우에 맞춤으로 제작을 하게 되는데 1~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색감이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로 콤비 컬러 라운드 시계에 잘 어울리는 색감의 스트랩으로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은 지인분이 시계를 저희 업체에 원래는 팔려다가 매입가격을 듣고 실망하셔서 새롭게 리프레시해서 착용해야겠다며 줄을 주문했던 건이었습니다.

 

살짝 지루해진 시계들이 있다면 큰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컬러감의 스트랩으로 교체를 해 보세요.

 

정말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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