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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아틀라스 시계 실버 케이스 폴리싱

[watch]

by tarzo 2020. 6. 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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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티파니의 경우 여타의 유럽 명품 브랜드와 다르게 실버 라인업들의 주얼리가 인기가 꽤 있습니다.


때문에 시계 라인업들에도 실버를 사용하여 케이스로 적용한 제품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이 티파니 아틀라스 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계의 경우는 처리를 잘 해도 실버 특유의 변색이 일단은 일정 시점이 지나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20미크론 도금이 아닌 경우에는 말이죠.


최근에는 까르띠에에서도 더이상 실버 바디에 20미크론 도금 제품의 케이스가 안나오고 있지요...



이 시계의 경우는 20미크론 도금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은 변색이 일찍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폴리싱을 하기 위해선 순수 케이스만을 분리를 해야 합니다.


나사형 케이스는 분리가 비교적 손쉽게 가능하지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 깔끔한 쿼츠...가 아니고 뒷판 백케이스입니다.


사실 페를라주 패턴은 길로쉐처럼 심미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심심한 부분에 단순한 패턴을 넣는 작업입니다.


그니까 사실상 없어도 무방한... 그런 패턴인거죠.


그걸 진짜 1년에 한번 열지 안열지도 모르는 케이스에 해 놨다는거에 역시나 명품은 안보이는 곳까지 신경을 쓰는구나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이었네요.



배터리도 교체했습니다.


2중 구조로 케이스를 열면 쿼츠 판하고 상단 케이스가 또 분리가 되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폴리싱 후의 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마감 관건은 정품이기 때문에 정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보호하는 선에서 폴리싱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어려운 부분이 양각의 아틀라스 특유의 로마자 부분은 유광을, 음각으로 들어간 베젤 부분은 무광을 구현해야 하는 것이죠.


실버이기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로만 인덱스의 약각의 정교함이 뭉게질 수 있습니다.


약품으로 산화된 부분을 제거하고, 아주 섬세하게 폴리싱을 진행했습니다.



백케이스 역시 아주 세심히 폴리싱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백금 도금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명품 시계의 경우는 특히나 그 시계가 귀금속 케이스라면...


당연히 폴리싱에 드는 비용도 중요하겠지만, 역시나 제품을 원형 그대로의 상태로 얼마나 온전하게 되돌리느냐도 신중히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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