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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7부 다이아몬드 반지

[Ring]

by tarzo 2017. 8. 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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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입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에서 농업혁명 파트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떠 돌아다닐 때에는 사유 재산도 없고 자유롭게 식량만 찾으면 되고, 그 외의 시간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전세계를 유랑하던 사피엔스가 


농경사회는 재산이 생기고 정착을 하면서 계급이 발생하며 


유랑 시절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도 소득은 지배 계급이 착취해 가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하지만 더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려는 사피엔스의 욕망이 이 고생을 견디고 아주 많은 노력에 아주 적은 보상에도 버티며 살았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여지껏 저는 유랑생활은 농업생활보다 하등하고 덜 발전된 세계로만 봤는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적어도 삶의 만족도는 유랑시절이 더 높은 것이죠...)


제가 완전 동감하기도 하는 부분이어서 주절주절 글을 써 봤습니다.


요즘 약간 슬럼프인거 같은게 일을 하면 할 수록 처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지고, 예전 보다 보상도 더 낮다고 느꼈거든요.


일은 할 수록 늘어난다고 했던가요?


암튼 요즘 약간의 릴렉스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7부 다이아몬드 예물 반지입니다.


제 고객은 아니었구 아래층 매장의 사장님 의뢰였습니다.


어르신들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대체 어떻게 그려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마치 코끼리를 처음 만저 본 소경과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ㅋㅋ


암튼 7부 빵에, 밴드가 꼬인 형태인 것이 결론이었습니다.



(당연히 수정 엄청 하겠다는 전제하에...)

그냥 심플하게 대칭형 트위스트 반지로 초안을 잡아드렸더니 의뢰인인 손님께서 직접 문의를 주셨습니다.


젊은 신랑이신거 같은데 설명이 구체적이고 가장 유사하게 잡아줬음하는 사진을 캡쳐해서 보내주셨어요.



이런 형태로 트위스트를 하는데 꼬임이 더 많고 밴드에 큐빅은 빼 달라고 하셨습니다.



최종 완성된 예물 반지의 모습입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아마 이런 형태였을 겁니다.


뭐 무사히 넘어갔으니 만족하시지 않으셨을까 조심스런 추측 해보네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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