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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단체 주문 제작 펜던트 - 종교란 무엇일까

[Pendant]

by tarzo 2016. 4. 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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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한 건물에서 같이 일하시던 사장님께서 이번 달 중순께에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알고지낸지는 오래되지 않았고, 저랑 업무가 겹치지는 않아 업무적으로 함께할 일은 없었지만


살가운 성격에 온화한 인품이셔서 아들벌인 저에게도 친구같은 느낌으로 잘 해주셨었는데 급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마음이 참 착잡했었네요.



불행은 겹쳐서 온다고 그랬던가요?


또 얼마전에는 아주 친한 저의 지인이 직장을 잃게 될 것 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이지만 이미 결정된 일이고 새로운 직무를 알아본다고 하니 믿고 지켜봐주는 방법 밖엔 없겠지요.



그러더니 엊그제에는 제 일을 주로 맡아서 해 주시던 공장 사장님께서 폐업하고 다른 일을 하게 될 꺼라고 하시네요...


후후후...



갑자기 4월에 멘붕이 오더군요.


이젠 누가 옆에서 소화가 안된다는 소리만 들어도 염려부터 앞섭니다.


갑자기 지인이 잠깐 보자고 하면 실직했단 소리 들을까봐 염려가 되구요.ㅎㅎ


노이로제가 걸린듯합니다.



그래서인지 문득 종교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한번은 겪게되는 죽음이라는 것, 가장 소중한 사람의 부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우연의 연속인 삶...


어쩌면 종교는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의지할 수 있는 절대자를 갈망하는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진 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 개인적으론 너무 의심이 많고 생각이 많은편이어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꾸준하게 교회를 다니지만 영적체험을 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잡념이 많고 고민이 많은 상황이 지속이 되다보니 가끔씩 잠자리에 들기전에 나도 그런 체험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참 여러모로 심란한 4월이었네요... 각설하고 제품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교회에서 설교를 듣고 있으면 삼위 일체라는 말을 가끔 듣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동등한 하나의 위격을 나타낸다고 하는 것이지요.


전 종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잘모르지만 성부는 하나님이시고 성자는 예수님, 성령은 하나님의 권능의 능력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한 교회 단체에서 주문하신 단체 펜던트입니다.


제가 묻진 않았지만 아마 삼위일체에 대한 의미로 주문하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삼각고리와 펜던트라 분리된 모습을 보시고 일체형으로 변경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일체형으로 바꿔드렸습니다.



주물이 나온 모습입니다.


노란 부분은 에폭시를 채워 넣을 공간입니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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