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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반지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feat. 하이브리드

[Ring]

by tarzo 2016. 3. 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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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계속해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이제 어느덧 2015년 하반기에 디자인 잡았던 제품까지 오게 되었네요...



모든게 그렇지 않지만 보통의 경우 맞춤 제작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디자인이 확실하신 손님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취향을 맞춰서 제작을 하는데에 있어서 상당히 부담감을 가지고 디자인을 잡아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나 제품이 고가인 경우는 더 그렇겠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두 제품을 섞어서 제작을 원하시는 손님이셨습니다.


주얼리에 경우 반지는 크게 난집(스톤을 물리는 곳, 윗 부분)과 밴드로(손가락이 들어가는 곳, 아래 부분) 나눌수 있습니다.


그 두 부분을 합치면 스톤 세팅 반지가 되는 것이지요.



제 손님이 아니고 다른 매장 사장님 소개이기 때문에 저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없었습니다.


사진의 두 반지에 왼쪽 난집에 오른쪽 밴드를 해 달라고 하십니다.


조건은 난집 크기가 지금보다 훨씬 커야 한다는 말씀!


당연히 밴드 폭도 더 와이드 해야 한다고 하시구요.



난집과 밴드를 연결하는 스카시 부분은 오른 쪽 사진과 같이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메인링의 스톤은 2.2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ㅎㄷㄷ


근데 밴드는 14k 골드입니다 ㅎㅎ


보통 캐럿이 큰 다이아몬드 반지는 18k 골드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님께서 무거운게 싫으시다고 하셨다네요.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하고 무난한 편으로 잘 나왔습니다.


손님도 만족해 하시며 수령해 가셨다고 하네요.



............................



몇        일       후!



매장 사장님 호출이 있으셨어요.


손님이 반지 수령해 가시고 남편과 굉장히 싸웠다고 합니다.


남편분께서 너무 허해 보이고 볼품 없어 보인다고 아주 볼드한 제품으로 바꾸라고 하신겁니다. ㅠ,.ㅜ;;



그래서 선택한 반지가 이 반지입니다요~


저 반지 그대로 쓰라고 말씀드렸더니 제조공장에서 난집이 2캐럿짜리가 안나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단한 것인가 2캐럿!!!!ㄷㄷ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까는 저이기에 디자인은 기꺼이 잡아 드렸습니다!



아주 크고 아름다운 제품으로 완성이 되었을 겁니다. 아마도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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