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제가 예전에 직장 다닐 때 회사에서 내건 캐치프레이즈 같은게 있었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
이제 소품종 대량 생산의 양산형 시장은 저물 것이다.
돈이 되는 것은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의 제화를 서비스해주는 것이 회사의 살길이다.
교육 시간에 엄청 들었던 것 같네요.
예전 직장에서는 그래서 POD(post on demand) 팀이 별도로 있을 정도로 이게 큰 이슈였습니다.
주얼리는 근데 다품종이기 보다는 소품종 소량생산의 아이템입니다.
주로 소량 생산 아이템이 펜던트나 어떤 달랑 거리는 참(charm) 종류가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 소량 생산 하면서 동대문 단가로 맞춰 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어려운 것이죠. ㅎㅎ
동대문 악세사리와 종로 주물 제품과는 태생부터 완전한 차이가 있습니다.
동대문은 주로 프레스로 만개 단위로 제품이 나오는 경우구요.
도금도 벌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로의 주물 + 핸드 폴리싱 + 도금 단가는 절대로 맞출 수가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문의 하시면 됩니다~
완전 간단한 별 것 아닌 제품도 원본 몰드를 작업해야 하는 것이지요...
실버 주물에 폴리싱으로 50개 수량입니다.
팔찌에 들어가는 참이라고 하셨는데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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