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수리 - 엠포리오 아르마니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바야흐로 1996년... 중학생 시절이었던 저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로 남아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질풍노도의 시기였던 그시절엔 왜 그렇게 브랜드에 노예가 되었었던지...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손발 오그라들고 어디 숨고 싶을 정도의 유치찬란한 시기였던 거 같습니다. 친구 중에 백화점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이해가안가시겠지만 ㅋㅋ 옷을 백화점 매장처럼 많이 가지구 있어서 친구들이 그 친구에게 옷을 많이 빌려 있고 그랬었습니다.사실 그 옷들은 제 친구 것이 아닌 2살 위의 형의 옷이었습니다.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어느날 그 형이 가출을 했다고 하더군요.무려 이유가... 원하는 정장을 부모님이 안 사준다는 것이었다고 합니다.그때 첨 들었던 정장 브랜드 이름이 알마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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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