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테그의 베이비 주얼리 - 성장의 순간을 간직하다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예전에 저 자랄때만 해도 집에 필름 카메라 있는게 굉장한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집이 부유한 것은 절대 아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카메라가 있긴 했었네요.ㅋㅋ) 어디를 가더라도 남는건 사진뿐이라는 이야기를 울 엄니가 많이 야그 하시곤 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집 사진 앨범 속에 저의 모습은 미취학 아동 시절의 제 모습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굵어졌다고 스스로 자각했을 무렵부터 저는 사진 찍는걸 굉장히 싫어 했습니다. 뭔가 유치하다, 왜 암꺼두 안하고 어디가서 사진만 찍고 오나... 단체 사진 찍는걸 정말 싫어했어요. 지금으로치면 중2병에 걸린 거죠.ㅋㅋ 중학교 이후 사진에서 제 모습이 제대로 나온 사진은 별루 없습니다. 그나마도 억..
[Pendant]
2016. 1. 19.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