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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테그 주문 제작 귀걸이 - 캐릭터 에폭시 귀걸이 feat. 색감을 맞추긴 힘들다

[Earring]

by tarzo 2023. 1. 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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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저도 업계 경력이 이제 2자리수로 늘어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 보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흔한 부분이 이게 그래픽으로 봤을 때랑 실물이랑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 종류입니다.

 

이것이 정말 맞춤 제작의 최대 단점이자 한계 아닐까 싶은데, 서로 실물을 보지 않고 의뢰자는 그림으로 저는 그래픽으로 구현을 하다 보니 이것이 실사의 제품으로 나왔을 때의 이질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민감하고 예민하게 접근하는 의뢰자 분들이 종종 계셔요.

 

저는 그래서 맞춤 할 때 어느정도의 차이라던가 이질감을 자주 말씀을 드리고 완전 동일하게 제작을 해 달라고 하는 분들께는 할 수 없다는 부분을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에 못지 않게 맞추기 어려운 것이 색감입니다.

 

핑크 골드의 색감이 어때야 한다, 보석의 색상이 어땠으면 좋겠다.

 

에폭시를 처리할 때 어떤 색감이어야 한다 등의 의뢰사항이 있을 때가 있는데요.

 

이거 역시 상대방이 느끼는 색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맞추기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에폭시 작업을 요청한 귀걸이 제품입니다.

 

별다를 것 없는 단순형태인데 에폭시 컬러가 3종류 들어갑니다.

 

시방서를 구체적으로 적어서 보여주셨는데 아쉽게도 저한테 그 파일이 지금 없네요...

 

암튼 에폭시 컬러감에 대해서 요청을 구체적으로 해주셨던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실버로 된 귀걸이 제작은 큰 무리 없이 잘 되었습니다.

 

다만 색감 이야기를 또 하시더라구요 ㅠㅠ...

 

에폭시는 펜톤 컬러 처럼 정확하게 색을 표시할 수 있는 정보가 없습니다.

 

해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내는 에폭시 원료를 작업하는 분께서 대략 5~6색의 원색 에폭시를 적절하게 섞어서 색을 발색하시더라구요.

 

마치 수채 물감 섞는 그런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은데요.

 

그래서 동일한 노랑이라고 주문을 해도 에폭시 작업하는 세공사 분의 눈대중으로 색감을 맞추기 때문에 항상 동일한 컬러감, 소비자가 원하는 느낌을 낼 수가 없겠더라구요.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설명 드리고 제품을 전달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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