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아이와 한적하게 외출하기에는 쇼핑몰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편의시설이나 다양한 쇼핑을 한번에 할 수 있다는게 좋기도 하구요, 아이가 용변을 보거나 했을 때에도 대응하기 참 편리하더라구요.
오늘도 외출 하자고 노래 노래 불러서 수지에 생긴 롯데몰엘 갔습니다.
굉장히 큰 몰이라 사람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북적북적하진 않게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더라구요.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그러다 와이프 최애메뉴 쌀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리틀 사이공... 뭔가 사이공류의 베트남 음식점들이 많은 듯한데 여기는 작은 사이공입니다.

와우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이 몰의 대부분의 음식 가격이 이정도는 하더라구요.

쏨땀 같은 샐러드인데 이름이 뭔지 생각이 안나네요...
1만원 전후 가격이었던 걸루...
맛은 새콤 달콤한 맛입니다.

분보후에... 라는 쌀국수입니다.
특이하게 소 양이 들어간 쌀국수고 매콤한 맛입니다.
감칠만은 굉장한 편인데 간이 저한텐 약간 쎈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있어요.


기본 퍼 보 입니다.
양지가 들어간 담백한 맛의 우리가 생각하는 쌀국수 맛입니다.
역시 저한텐 쫌 짠 느낌적 느낌이었습니다.
고수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추가했습니다.
굉장히 향긋한 느낌에 밸런스를 딱 잡아줍니다.
무조끈 고수 시켜서 같이 먹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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