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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기행 - 파이낸스 센터 지하 리틀 타이(Little T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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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rzo 2016. 10.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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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갔었던 타이 음식점 사진이 있어서 지워버릴려다가 일단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만 놔두자는 맴으로 포스팅 합니다.




사진도 많았던거 같은데 살릴만한게 2장 뿐이네요.ㅜ,.ㅠ;;



광화문 SFC 지하는 아케이드가 꽤나 크면서 은근한 맛집도 많다는 지인의 사탕발림에 녹아 갔었던 것 같습니다.



생일 파티로 간 곳은 리틀 타이라는 타이음식점이었더군요..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지, 그렇게 인상 깊던 맛이 아니어서인지 음식점도 검색을 해 보고는 알았네요.ㅎㅎ



지인의 생일에 간 곳으로 나름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괜춘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볶음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팟타이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1만원대 초중반 금액일겁니다.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었다는 기억입니다.


하지만,


맛을 보니 굉장히 돈이 아까운 느낌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맛이 뭐랄까 달아요...


면의 탄력도 없던거 같았고...


왠만하면 볶음면은 다 평균은 가는데...



솔직히 그날은 얻어 먹어서 참았지만 제 돈 내고 먹었다면 상당히 기억에 남았을 음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먹었던 그동안의 타이 음식은 정통이 아니었던건가?'



이건 아마 2~3인 세트 메뉴였던거 같아요.


딤섬은 일반 부페에서의 그것과 같았고...


셀러드는 그나마 뭔가 특색이 느껴졌습니다.


아마도 고수 때문에 그런 느낌이었을텐데, 그마저도 일행분들은 모두 고수를 고사하는 분들이라 저만 엄청 먹었네요.


돈아까워서...ㅋㅋ



이거 말고 타이식 커리와 안남미 밥이 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ㅜ,.ㅠ;;



그리고 당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맥주 2잔에 치킨 이벤트였는데...


이게 진짜 이곳의 하이라이트!


치킨은 냉동을 녹여서 그랬던지 아니면 오골계였나 싶을 정도로 뼈가 시커멓구요,


염지라는 개념을 모르는 주방장이 치킨을 그냥 튀기기만 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간이 아예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름을 좋을 걸 써서 고소한 기름향이 나는 것도 아니구요...



파이낸스에 입점해 있어서 장사가 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는 치킨 이벤트로 나온 생맥주였습니다. ㅋㅋ



암튼 아쉬움이 꽤 남는 음식점이었네요.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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