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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기 예물 맞춤기 - 지금 만나러 갑니다

[Ring]

by tarzo 2013. 8. 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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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오늘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곁들여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전 원래 대학에서는 정보통신전자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근데 운명의 장난이었을까요? 지금은 보석 분야 석사를 무사히(?) 마치고 주얼리 판매를 하고 있네요~

 

사실 전 전자 관련 전공분야에 적성이 잘 맞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운이 좋게도 서울에 위치한 한 외국계 전자 회사 영업사원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대학 동기 예닐곱명은 모두 각자의 분야로 취업 및 진학을 하게 되었구요.

 

졸업하고 첫 해에는 그래도 몇 번 모임이 있었습니다.

 

하시만 다들 그렇듯 바쁜 일상을 핑계로 만남을 갖지 못하게 되었고 저희 모임은 길게 가지 못했어요....

 

 

그래도 경조사는 챙겨서 부모님 상에는 모두들 모여 슬픔을 나누는 것은 잊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건 몇 해전 동기 어머님의 장례식장이었어요.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하게 근황을 묻고는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갑자기 한 동기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결혼한다구요, 제게 예물 하겠다고 말이죠 ^^;;

 

액수가 큰 예물은 아니었지만 기뻤습니다.

 

제가 지나가듯 이야기 했던 제 일에 대해 잊지 않고 연락해 줘서요...

 

 

신부는 제 동기보다 한참이나 어려보였지만 놀랍게도 3살 연상이라고 합니다.

 

나이 얘기 듣고 한참을 웃었네요...

 

 

반지는 우신 G SI1 V.good 으로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습니다.

 

 

귀걸이 이구요.

 

 

목걸이 입니다.

 

 

커플링 이구요~

 

그리고 오늘!!!

 

2013년 8월 17일 토요일에 정말 오랜만에 결혼 축하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 글 쓰고 3년만에 학교를 찾아 갑니다~

 

몇명은 연락이 안되고 한 친구는 지방에 있는 관계로 조촐하게 4명이서 뭉치기로 했네요.

 

집에서 학교가 먼것도 아니고, 서울에서 근무하는 친구도 많은데 왜이렇게 모이기 힘든건지요 ㅎㅎ

 

오늘 만나서 그간의 회포를 풀어야겠습니다.

 

물론 제 영업도 해야겠구요 ^^;;;

 

www.polyt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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