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 압구정 강서면옥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압구정에 볼일이 있어서 와이프하고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훌쩍 시간이 지나서 식사시간을 놓쳤습니다. 이 곳 지리에 익숙치 않고 왠지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그러한 느낌을 주는 동네가 저에게는 압구정입니다. 특별히 좋은 기억이나 나쁜 기억이 있는건 아닌데 왠지 모르게 이 동네는 묘하게 위화감이 든다고나 할까요? 확실히 아재 갬성이 충만한 저는 종로가 좋습니다. 후후 암튼 여기저기 급하게 검색을 해 봤는데 뭐 주문 마감인 곳이 많고 저는 그냥 집에가서 동네에서 먹자 했는데 허기를 못 참는 우리집의 먹신 와이프님이 그럴순 없다며 먹구가자 난리치면서 순간 제 눈에 들어 온 곳이 강서면옥이었습니다. 나름 평냉에 부심이 있어서 저는 좋아했지만 평냉에 대해 평가가 박한 와이프..
[Life Style]
2024. 5. 2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