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니셜 펜던트 하면 뭔가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인기 스타에게 사인을 청하는 것도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저니까요.
저도 몇번 그럴 기회가 있었는데 청하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었으니 제가 이상한 것이겠지요.
왠지 상대방 입장에선 어쩌면 무례하다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ㅋㅋ
성(姓)과 이름의 유래가 뭘까요?
저의 백지장과 같은 상식으로 외쿡의 경우 특히 서양는 직업이 성이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테일러는 재단사
베이커는 빵장수
스미스는 대장장이
이밖에도 누구누구의 아들이란 단어가 꽤 많습니다.
Mc Donald...
제가 젤 좋아하는 패스트푸드점 이름인데 이건 다 아시다시피 도날드의 아들이라는 소리죠.
Johnson도 존의 아들이란 소리구요.
이름은 많은 경우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매튜, 마크, 존, 폴 등등 다 성서 인문들이죠.
일본의 경우는 좀 더 재밌습니다. ㅋㅋ
다나카라는 성은 밭 가운데(田中)란 소리인데 아마 위치로 성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카무라(中村)는 마을 중간에 위치한 집안
하야시(林)는 숲속에 사는 집안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갑자기 궁금해서 좀 서치해 보니 너무 재미있네요.
외국보단 한국이 성과 이름에 더 집착하는 거 하닌 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사상이 그만큼 뿌리 깊단 생각도 들구요.
암튼 전 이니셜 목걸이 하면 약간 나르시스트 같은 닭살이 돋아서 못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
근데 문의는 굉장히 많습니다.
자신의 개성이라던가 정체성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그만큼 이름과 성에 집중이 되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의뢰해 주신 상품도 직접 디자인한 이니셜 제품입니다.
크기는 되도록 작게, 이니셜 전체에 큐빅 세팅을 원하셨습니다.
큰 어려운 형태는 아닙니다.
다만 큐빅이 빠지는 불상사가 없게 촘촘히 난발을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막상 제품 나와보니 꽤 괜춘하게 나온 것도 같네요. ㅋㅋ
www.polytag.co.kr
카카오톡, 라인 ID: tarz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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