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제주도 여행기 2일차

tarzo 2013. 6. 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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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폴리테그의 tarzo입니다.

 

제주도 여행 2일차 입니다.^^;;

 

첫날 오후 늦게 공항에 도착해서 제주 시내를 둘러 보았더니 둘째날에는 서귀포 시가 궁금하더군요.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서귀포 시의 국제학교를 가보았습니다.

 

별 생각없이 국제 학교가 1개 뿐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군요.

 

동료 말을 빌리면 3개의 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더군요.

 

아직 생긴지가 오래 되지 않아서인지 국제 학교 앞은 무서우리만치 한적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학생들은 모두 기숙시설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굳이 학교 밖으로 나올일이 없다고 하네요 ㅠ.ㅠ;;;

 

노스 런던 칼리게이트 스쿨 제주 앞에는 신축 상가가 들어와 있더군요.

 

어디나 그렇겠지만 상가가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공인중개사가 생기기 때문에 공인 중개사 매장은 있었구요.

 

그 옆에 편의점이 바로 막 생긴것 같더군요.

 

그 옆은 커피숍인데 손님으로 보이는 분들은 없었던 것으로....ㅜ.ㅠ;;

 

 

노스 런던 칼리게이트 스쿨 제주 입니다.

 

앞에 보안 요원들이 있어서 맘대로 들어갈수도 없는 곳이더라구요.

 

BUT!!! 어찌어찌해서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중이라 볼 수 없었고, 선생님들은 젠부 외쿡인들이더군요.

 

점심 시간이었는지 뭐 먹자고 블라 블라 하는 것 같았어요 ㅠ.ㅜ;;

 

짧은 영어 실력이란....

 

 

노스 런던 칼리게이트 스쿨 제주를 나와 황량한 도로를 조금만 달려보면 브랭섬 홀 아시아가 보입니다.

 

여기는 뭐 그냥 지나쳤습니다.

 

캐나다 명문 사립 학교라고 하더라구요.

 

 

날도 꾸리 꾸리한데 서귀포까지 왔으니 중문 관광 단지를 거를 수는 없었습니다.

 

야자수 비스무리한 나무들이 날 좋으면 경치가 아주 훌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하루방도 한장!

 

 

중문 해수욕장 저편에는 주상절리가 아주 멋있게 보입니다.

 

날이 흘려서 잘 안보이네요 ㅠ.ㅠ;;;

 

주상절리는 마그마 활동 당시에 아주 급격히 빠른 시간내에 마그마가 식어서 갈라지는 현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주도가 화산활동에 의해 생겼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있었는데...

 

 

중문 해수욕장입니다.

 

제주 바다는 물이 아주 맑은 편입니다.

 

눈으로 보면 바다 속이 다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담기가 어렵네요.

 

 

올레 꿀빵사러 정방 폭포도 갔습니다.

 

정방 폭포 올레 꿀빵이 관광지 중에 가장 싸다고 하는 현지인의 코멘트!!

 

하지만 어딜 가나 가격은 거기서 거기더군요 ㅎㅎㅎ

 

여기는 또 올레길 출구가 있기도 하더군요.

 

 

올레길로 잠시 내려가 보면, 무슨 섬이 하나 보입니다.

 

정확하지 않지만 지금 찾아 보니 문섬 같습니다.

 

섬에 아무것도 없다 하여 민둥섬이라 했는데, 이게 믠섬 문섬 이렇게 됐었다는 글이 보이네요.

 

민둥섬이라는데 왜 나무가 있지? 하는 생각도 잠시 해 봅니다.

 

 

서귀포 항입니다.

 

뭔가 황량한 느낌이 한편의 좀비 영화 배경이 되어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귀포 항에서 정방 폭포가 보이더군요.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나 보이질 않네요 ㅠ.ㅜ;;;

 

 

서귀포 항에서 차를 돌려 제주시로 와서 제주대학교를 둘러 보았습니다.

 

서울 대학교를 떠올리게 만들정도로 구조가 유사했습니다.

 

큰 정문이며, 돌아가는 구조로 된 도로, 많은 버스들....

 

학교 정문 앞에 상가가 별로 없는 것도 닮았더군요 ㅜ.ㅠ;;

 

제주대학교를 나와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다음(daum) 본사가 보입니다.

 

사진의 다음 본사는 무슨 레스토랑 내지는 콘도같은 느낌을 줍니다.

 

다음 정문 앞에는 컴퓨터를 든 돌 하루방이 보이는데요.

 

여기다가 직원들이 민원을 신청하면 검토 후 직원 복지에 적용해 준다고 하네요 ㅎㅎ

 

얼마전에 탁구대 설치해 달라고 썼는데 진짜 탁구대 설치 줬다는 풍문이....

 

 

저녁에는 제주 흑돼지를 처묵 처묵 하러 갔습니다.

 

제주 복돈이라고 정말 큰 고깃집이었습니다.

 

제가 본 것중에 가장 큰 고깃집 같네요 후~~~~

 

3층에 총 500석 정도 되어 보이는 제주 복돈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아서 먹는 내내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레카!!

 

사당에 자주가는 고깃집도 제주 복돈이었네요 ㅎㅎㅎㅎ

 

거기는 여기랑은 불도, 고기도 조금은 다른 느낌인데요...

 

암튼 같은 브랜드로 운영하는 곳은 맞다고 합니다.

 

 

평범한 양파 소스!

 

 

평범한 야채!

 

그래도 고기 맛은 좋더군요~

 

밥을 후딱 먹구 본격적으로 야간 시장 조사를 나갔습니다.

 

신제주의 핵심 오프 핵심인 그랜드 호텔 부근, 제원아파트 사거리 부근, 제주 도청 부근, 구제주 탑동으로 해서 용두암 부근까지....

 

한가지 풍문이 용두암의 용의 입 주변을 보면 용두암 뒤에 보이는 라마다 호텔의 로고가 용의 여의주 처럼 입에 맞물린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 진짜 실행에 옮겨서 용두암에 가보니 진짜 둥근 라마다 호텔 로고가 용입에 위치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www.polyt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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