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 압구정 덕후선생 feat. 북경오리 때려 잡은 날
안녕하세요 폴리테그 tarzo 입니다. 아마 요 날이 결혼 전에 웨딩 촬영날이었나 아니면 와이프 드레스 고르는 날이었나 그랬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닐 수도 있구요...ㄷㄷ 암튼 이 동네 갈일이 그거 밖에는 없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인 날 이었을 겁니다. 너무 너무 피곤하고 배도 고파서 좀 기름진거 먹자 해서 북경 오리 먹자 해서 들어갔습니다. 근데 왠걸... 북경오리는 예약을 해야지만 먹을 수 있답니다. ㄷㄷ 미리 때려 잡아 놔야 맛볼수 있다는데 그냥 딴데 갈까 하다 너무 귀차니즘이 밀려와서 암꺼나 먹자하여 들어갔습니다. 정통 중식에서는 젓가락과 숟가락이 요런 스타일이 나옵니다. 뭔가 메뉴를 시키지 않았어도 느끼한 음식이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뽝 듭니다. 메뉴판이 너무 크고 아는 메뉴도 많지가 않아..
[Life Style]
2024. 5. 8. 17:59